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?
첫째는 마찰저항으로 인한 에너지손실이 조금이라도 아쉬운 분야에 적용을 하는것이고 둘째는 형상저항이 없는 분야에 적용을 하는것, 셋째는 저항의 관점이 아니라 흡착자체가 되지 않는다는것에 착안하는 분야이다.
첫째의 예시로 물 안에서 움직이는 소형로봇을 생각해보자. 소형로봇들이 대형로봇들에 비해 가지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배터리문제이다. 크기가 작기때문에 배터리가 작아지게되고 로봇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짧다. 따라서 이런 로봇은 조그마한 에너지손실이라도 최대한 줄여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여햐한다.
둘째의 예시는 파이프를 생각할 수 있다. 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물을 운반하다보면 파이프의 마찰저항으로 인해 pressure drop이 일어나는데, 이를 소수성 표면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. 파이프는 애초에 형상저항이 적거나 거의 없기때문에 마찰저항이 줄어드는것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. 또 파이프의 큰 문제 중 하나인 녹을 폴리머를 사용한 나노구조를 사용함으로서 극복할 수 있다.
위의 세가지는 가장 단순하고 생각해내기 쉬운 예시일 뿐이다. 위에 언급한 분야 외에도 수많은 분야에 소수성 나노구조가 응용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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